한국인의 변태(變態)

청년의 용기와 노인의 지혜가 만나 새로운 길을 엽니다.

우리는 청노새 , 그리고 저는 2025(이공이오)

반갑습니다.

 

현재 한국은 중요한 역사적 변화를 겪고 있으며, 이는 마치 변태(變態)의 과정과 같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고조선에서 시작해 지금까지 한국인은 끊임없이 변화를 겪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각 시대마다, 한민족의 정체성은 마치 알에서 나오는 생명, 애벌레의 성장, 고치에서 벗어나려는 고통과 같은 과정을 거치면서 특징적 삶을 살아왔습니다. 이제 한민족은 한국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진화하고 있으며, 이 변화의 끝에는 진정한 한국인의 모습으로 탄생할 것입니다.

 

오늘은 제가 집필한 “아! 대한국인 그들은 누구인가”에서 발췌한 내용으로 ‘한국인의 변태(變態), 한민족의 진화’의 산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알 – 고조선, 한민족의 시작

고조선은 한민족의 원형이자 시작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민족의 개념이 막 형성되었으며, 한민족은 단일한 정체성을 바탕으로 사회를 이루기 시작했습니다. 고조선은 한민족의 근본이 되는 정체성을 제시한 씨앗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애벌레 – 고구려, 백제, 신라의 성장과 확장

고구려, 백제, 신라는 한민족이 성장하고 확장하는 시기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 각 왕국은 자신만의 특성을 바탕으로 강력한 국가를 형성했습니다. 고구려는 기개를, 백제는 문화적 세련미를, 신라는 통합력을 보여주었고, 이는 한민족이 점차 강해지는 과정을 의미했습니다. 그러나 한민족은 여전히 외부의 영향을 받으며, 정체성 확립을 위한 과정 중에 있었습니다.

 

3. 고치 – 고려, 조선, 유교적 틀 속에서 갇힌 시대

고려와 조선은 애벌레가 고치 속에 갇혀 있는 상태와 같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고려는 개방적이었지만 외세에 의해 고립되었고, 조선은 유교적 가치관을 지키려 했으나 외부와의 단절을 선택했습니다. 이 시기 한민족은 민족적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내부적 갈등을 겪으며, 세계와의 단절 속에서 정체성을 찾으려 했습니다.

 

4. 고치를 뚫고 나오려는 몸부림 –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은 한민족이 고치를 뚫고 나오려는 마지막 몸부림을 치는 시기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제강점기에는 민족적 정체성이 위협받았고, 한국전쟁은 한반도가 남과 북으로 갈라지는 고통 속에서 새로운 질서를 찾아야 하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이는 한민족이 민족의 정체성을 시험하며 변화의 필요성을 절감한 시기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5. 성체로의 탈바꿈 – 대한민국의 탄생과 변화

산업화와 민주화를 거쳐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국가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아직 변화의 첫 걸음에 불과한 시점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이제 새로운 가치관과 정체성을 정립해야 할 시점에 다다랐습니다. 한국인은 단순한 경제적 성공을 넘어, 글로벌 사회와 소통하며 새로운 한국인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6. 한국인 만들기의 산고: 현재의 혼란 속에서 진화하는 한국인

현재 한국 사회는 좌충우돌하며 혼란의 한복판에 있는 상황입니다. 세대 간 갈등, 정치적 갈등, 빈부 간 갈등 등 다양한 사회적 충돌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마치 산고(産苦)와 같으며, 새로운 한국인의 탄생을 위한 혼돈 속의 진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 이 과정을 겪고 있으며, 그 끝에는 새로운 형태의 한국인이 탄생할 것입니다.

1. 세대 간 갈등: 전통과 현대의 충돌

세대 간 갈등은 전통과 현대의 충돌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노인 세대는 유교적 가치관을, 청년 세대는 개인의 자유와 글로벌한 시각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이 갈등은 세대 간의 이해가 좁혀지지 않으며, 전통과 현대의 융합이 필요한 중요한 시점에 있음을 의미합니다. 한국은 과거의 가치를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가치와 조화를 이루는 방법을 찾아야 할 시점에 있습니다.

2. 정치적 갈등: 이념의 대립

한국의 정치 상황은 진보와 보수, 좌파와 우파의 대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 사회의 정체성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경계가 흐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은 실용적인 혼합 체제를 찾아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있습니다.

3. 빈부 간 갈등: 경제적 불평등과 사회적 단절

빈부 간 갈등은 한국 사회의 지속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위 계층은 더욱 부유해지고, 하위 계층은 빈곤과 불평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갈등 속에서도 한국은 사회적 약자와 불평등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한국인, 어떤 모습으로 탄생할까?

현재 한국은 혼란과 갈등 속에서 새로운 한국인을 만들기 위한 산고를 겪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국인은 세대와 이념, 계층을 넘어선 공동체 의식을 가진 새로운 존재로 탄생할 것입니다. 한국은 전통과 현대를 융합하고,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며, 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하는 새로운 가치관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새로운 한국인의 모습

현재 한국인은 과거의 한민족과 동일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한국인, 전통과 현대를 융합하는 창조적 한국인, 고정된 틀을 거부하는 유동적 한국인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한국인은 다문화 사회와 다종교 사회로 변모하며, 민족적 순혈주의에서 벗어나 다양성을 포용하는 새로운 한국인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미래의 한국인

한국은 이제 과거의 틀을 벗고, 새로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다져가고 있습니다. 이 변화 속에서 한민족은 그 어떤 역사적 흐름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돌연변이적 정체성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과거의 한민족이 아닌 새로운 한국인으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결론: 한민족의 진화는 시작되었다

지금 한민족은 한국인으로 탄생을 위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모습으로 탄생할지, 우리는 결국 좋은 세상을 이끄는 위대한 한국인으로 탄생해야 할 것입니다. 한민족은 지금 새로운 탄생의 과정을 겪고 있으며, 그 과정 속에서 한국인은 혼돈 속에서 질서를 찾고, 과거의 틀을 깨며, 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찾을 것입니다. 한국인의 새로운 정체성은 다문화와 다양성을 포용하며, 글로벌 시민으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한민족은 과거 시대마다 정체성이 있어 고려인으로, 조선인으로 분명한 특징 속에서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은 아직 뚜렷한 자아를 형성하지 못하고, 과거와 현재가 충돌하면서 새로운 한국인의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산고의 심한 고통 후에 탄생할 한국인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하지만 고치를 뚫지 못해 머물거나 죽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 됩니다. 한국은 이제 세상에 빛이 되는 존재로, 새로운 형태의 한국인으로 부활할 준비로 심한 산통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은 저의 저서 “아! 대한국인 그들은 누구인가”에서 발췌한 내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2025(이공이오), 다음 시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