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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 양심

청노새 2025 2025. 2. 2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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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용기와 노인의 지혜가 만나 새로운 길을 엽니다.

우리는 그리고 저는 2025(이공이오).

 

오늘은 법과 양심의 경계에서 인간답게 사는 길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푸른 시선으로 세상을 보다)

 

1978년 뉴질랜드의 어느 거리에서 저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 한 남성이 목과 손이 구멍에 끼워진 칼()을 한 채 발목에는 쇠뭉치가, 쇠사슬로 전봇대에 묶여 있었고, 지나가는 젊은이들이 그의 앞에서 "주여!"를 외치며 조롱하고 있었습니다.

 

궁금한 마음에 현지인에게 물어보니, 그는 소매치기범이었으며, 지역사회는 그의 얼굴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고 망신을 주는 방식으로 범죄를 처벌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경찰은 이를 지켜 보고만 있었고, 이는 단순한 법적 처벌을 넘어선 공동체 차원의 도덕적 제재였습니다.

 

(역사와 경험에서 배우다)

 

뉴질랜드에서 본 이 장면을 자연스럽게 우리 한국 사회의 현실과 연결해 보았습니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는 권력을 남용하거나 윤리를 저버린 이들의 실체가 하나둘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들은 높은 지위에 있고, 많은 혜택을 누리지만, 결국 자신의 탐욕과 비윤리적 행위로 인해 국민 앞에 그 민낯이 드러났습니다. 마치 뉴질랜드의 소매치기범이 공개적으로 망신을 당하듯, 이들도 역사와 국민 앞에서 평가받는 일은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역사를 돌아보면,

 

자신의 이익을 위해 권력을 남용한 자들은 결국 후손들에게도 불명예를 남겼습니다.

반대로, 양심과 원칙을 지킨 인물들은 후대에도 존경받았습니다.

 

특히 권력을 이용해 사회 질서를 문란하게 만드는 행위는 그 피해가 개인을 넘어 공동체 전체로 확산됩니다. 만약 이러한 행위들에 대해 뉴질랜드 사례처럼 국민적 처벌과 공개적 비판이 따른다면, 불법과 탈법을 저지르는 이들은 자신의 행동이 가져올 결과를 두려워할 것입니다.

 

공동체의 도덕적 심판은 때로는 법적 심판보다 더 강력합니다. 권력자들이 자신의 행동이 공동체의 분노와 경멸을 살 것이라는 점을 자각한다면, 탐욕과 부패를 멈추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 새로운 깨달음으로 나아가다

 

뉴질랜드에서 본 그 장면은 저에게 인간답게 살아야 하는 이유를 다시금 일깨워 주었습니다.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야 하는 이유는 단순히 법을 지키기 위해서만이 아닙니다. 그것은 자신의 명예를 지키고,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유산을 남기기 위함입니다.

 

저는 이 경험을 통해 다음과 같은 교훈을 얻었습니다.

 

법과 양심을 무시하면 결국 공동체로부터 버림받습니다.

순간의 탐욕을 위해 모든 것을 걸면, 결국 역사에 오명을 남깁니다.

권력을 남용하여 사회 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행위는 반드시 공동체의 심판을 받습니다.

 

인간답게 사는 것은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공동체와 후손을 위한 것입니다.

공동체의 도덕적 기준은 권력자들에게도 예외가 없습니다. 오히려 권력을 가진 자일수록 더 높은 도덕적 책임을 져야 합니다. 만약 그들이 이를 저버린다면, 국민적 처벌과 도덕적 심판은 그들의 모든 것을 무너뜨릴 것입니다.

 

짧은 인생 속에서 양심과 원칙을 지키며 사는 것은 개인의 존엄을 지키는 길이며,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유산을 남기는 길입니다. 특히 권력을 가진 자들도 자신이 공동체의 일부임을 자각하고, 윤리적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의 시선으로 세상을 관찰하고, 의 지혜로 역사를 되돌아보며, () 깨달음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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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25(이공이오), 다음 시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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