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용기와 노인의 지혜가 만나 새로운 길을 엽니다.
우리는 청노새, 그리고 저는 2025(이공이오)
반갑습니다.
오늘은 트로이 목마를 통해 포플리즘의 함정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靑 – 청년, 유혹을 경계하는 힘
트로이 전쟁이 10년 동안 이어진 끝에, 그리스 군대는 갑자기 퇴각했습니다.
그들이 남긴 것은 단 하나, 거대한 목마였습니다.
트로이의 젊은이들은 환호했습니다.
적이 사라졌고, 거대한 목마는 승리의 상징처럼 보였습니다.
누군가는 경계했지만, 환호 속에서 그 목소리는 묻혔습니다.
그들은 성문을 열고, 목마를 성 안으로 들였습니다.
그러나 밤이 되자, 목마 속에서 적들이 쏟아져 나왔고
트로이는 단 하룻밤 만에 불타 사라졌습니다.
이 이야기의 교훈은 분명합니다.
눈앞의 이익에 취하면, 장기적 위험을 보지 못하게 됩니다.
트로이의 젊은이들이 성급히 판단한 대가는 영원한 몰락이었습니다.
포퓰리즘이라는 트로이 목마
오늘날에도 ‘트로이 목마’는 형태만 달라졌을 뿐,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것이 바로 포퓰리즘입니다.
포퓰리즘은 당장 달콤한 혜택을 약속합니다.
무상 지원, 대규모 복지, 과도한 공공 일자리 확대 같은 정책들이 그렇습니다.
이런 정책들은 처음에는 환호를 받지만, 결국 나라의 재정을 위협합니다.
사례 1: 베네수엘라
한때 남미에서 가장 부유했던 베네수엘라는 석유 자원을 무기로
무상 복지, 저가 식량, 공공부문 확대 정책을 펼쳤습니다.
처음에는 국민들이 환호했지만, 과도한 복지 지출과 정부 부채로
경제가 무너졌고, 오늘날 극심한 인플레이션과 빈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사례 2: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는 오랜 기간 포퓰리즘 정책을 지속하며
국가 부채가 눈덩이처럼 불어났고, 결국 IMF에 여러 차례 구제금융을 요청해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국민들은 일자리와 저소득층 지원을 계속 요구했지만,
경제 기반이 무너지면서 오히려 실업률과 빈곤율이 더 악화되었습니다.
老 – 노년, 역사를 읽는 힘
트로이에서 목마를 경계한 이들은 노인이었습니다.
사제 라오쿤은 “이 목마를 믿지 마라!”라며 창을 던졌고,
예언자 카산드라는 적이 숨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목소리는 환호 속에 묻혔고, 도시는 멸망했습니다.
역사는 늘 경고의 신호를 보냅니다.
그러나 대중이 감정에 휩쓸릴 때, 지혜로운 목소리는 쉽게 외면됩니다.
오늘날에도 단기적 인기만을 좇는 정책이 반복되며,
그 위험을 경고하는 목소리는 들리지 않습니다.
포퓰리즘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
포퓰리즘은 단순히 ‘국민을 위한 정책’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포퓰리즘 정책은 미래 세대에 막대한 부담을 전가합니다.
新 – 새로운 세상, 선택하는 힘
트로이 목마를 들이느냐, 막느냐의 선택은 단 한 번이었습니다.
그 선택이 도시의 운명을 결정했습니다.
오늘날도 우리의 한 표, 정책 하나의 선택이 나라의 미래를 바꿉니다.
포퓰리즘을 받아들이면, 트로이처럼 무너질 것입니다.
그러나 냉철한 선택을 한다면, 지속 가능한 길을 열 수 있습니다.
✅ 감성보다 이성으로 선택하십시오.
✅ 단기적 인기 정책과 장기적 발전을 구별하십시오.
✅ ‘트로이 목마’를 성 안에 들이지 마십시오.
오늘은 트로이 목마를 통해 포플리즘의 함정에 대해 살펴 보았습니다.
우리는 청노새,
그리고 저는 2025(이공이오)
다음 시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